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서울, 부산, 광주, 원주 등에서 일반인 대상
특허청이 바뀌는 특허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갖는다.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바뀌는 특허제도에 대한 순회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특허제도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특허청이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연다.
특히 특허제도 담당실무자가 서울(5월26일), 부산(6월12일), 광주(6월18일), 원주(6월25일) 등지를 찾아 지역특허고객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한다.
설명회는 ▲올해 바뀌는 특허제도 소개 ▲국제출원제도 개정 동향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이용안내 순서로 이어진다.
재심사 청구제도, 공통출원서식 도입과 같이 특허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설명회를 통해 전달된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뤄지며 개인발명가, 출원인, 변리사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울지역 설명회는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다른 지역설명회는 각 지역 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석자에겐 바뀌는 특허제도에 관한 자료집을 주고 최근 1년간 특허청에서 만든 특허제도 관련 간행물들도 e-mail로 볼 수 있도록 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제도 제·개정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가 진행하는 생생한 현장설명회로 어려운 특허제도가 대중에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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