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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억원 들여 일자리 사업 박차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경제위기속에서 사회적 고통분담과 더불어 실업으로 인한 위기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의회에서 직원 인건비성 경비 일부와 해외배낭여행 경비 등을 절감,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는 이용승인안을 의결, 14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제 상황의 악화로 청년 실업자가 증가하고, 휴·폐업으로 인해 실직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서민과 중산층의 신 빈곤층 추락을 예방하고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월 추가경정예산으로 5억여원을 확보, 새로 추진하기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63개 일자리사업에 180여명의 인력을 채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총 20억여원 재원을 마련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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