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구, 청소년 꿈과 희망 샘 솟는 지역으로 거듭나

중구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하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안전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중구 꿈나무 프로젝트' 2단계 연동계획인 2009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2차년도 프로젝트는 새로 신규 사업 10개를 추가, 안전하고 활기찬 중구, 즐겁게 배우는 중구, 함께하는 행복중구, 희망찬 비전중구 등 4대 정책, 70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전하고 활기찬 중구’꿈나무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주변 CCTV확대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환경 개선, 클린스쿨 운영, 금연 어린이공원 지정, 청소년을 위한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전염병소식 알리미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즐겁게 배우는 중구’꿈나무 프로젝트는 효사랑 어울림마당, 청소년 예술활동 지원, 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 환경글짓기 공모전 개최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주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함께하는 행복중구’프로젝트는 대학생봉사단 활용 공부방 확대 운영, 결식아동급식 지원, 가정위탁아동과 한부모가정 지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효실천 인성교육, 아이돌보미사업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희망찬 비전중구’프로젝트는 학교시설과 교육자재의 개선, 사이버 영어교실(JAMEE)구축,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설치, 국제민간교류사업 지원 등으로 지역 고등학교를 지원함으로써 명문고로 육성을 추진한다.

중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중구’실현을 목표로 2010년까지 743억원의 예산을 들일 계획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앞으로의 꿈과 희망"이라면서 "이번 꿈나무 프로젝트가 우리의 아이들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