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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귀여움vs섹시 두가지 무대로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이정현이 21일 오후 7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정현은 이날 서울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보그잇걸'을 선보였다.

'보그잇걸'은 귀엽고, '크레이지'는 섹시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이정현 측은 "이날 무대에는 오디션을 통해 뽑은 미국 댄서들이 올랐다"면서 "'크레이지' 안무를 맡은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이 무대를 위해 일주일 전 한국을 방문해 안무연습을 지도했고, 이날 직접 리허설부터 본 방송까지 지켜보며 무대와 조명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애바홀릭'을 발매한 이정현은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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