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외국계 유입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1.20% 오른 6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있다. 이로써 지난 18일 이후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게 됐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JP모건과 맥쿼리증권이 각각 11만1000여주, 8만1000여주를 순매수 했다.
UBS는 이날 "원·달러 환율 1100원선은 현대차 주요 차량 모델의 수출 마진과 내수마진이 거의 비슷해지는 수준"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을 웃도는 한 최근의 원화 강세가 문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