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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문화부, DMZ 접경지역 생태관광 '팸투어'

환경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1~22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 화천 등지에서 외국인 대상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와 문화관광체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두 부처가 생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관련 분야 협력을 추진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국 및 의료지원국 출신 학생과 교수, 기자 등 1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문화부는 이번 팸투어와 더불어 각각 ‘DMZ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PLZ(Peace Life Zone, 평화생명지대) 광역관광개발계획’ 등을 개발·수립해나가는 한편, 민간여행사 등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모니터링 투어 등을 통해 관련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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