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단조업체인 태웅이 바이오주 셀트리온을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8일 오후 2시5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태웅은 전 거래일 대비 3800원(3.72%) 상승한 10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이 시가총액 자리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3월5일 종가 8만82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셀트리온은 200원(1.24%)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며 2위 자리로 밀려났다. 서울반도체(-1.79%), SK브로드밴드(0.61%), 메가스터디(-1.2%)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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