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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결혼전 웨딩사진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 커플의 웨딩사진이 결혼전 공개됐다.

서장훈-오정연 커플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치르며, 결혼에 앞서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한 것.

5월초 촬영 당시 예비 신랑 서장훈은 촬영 내내 예비 신부 오정연 아나운서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분위기를 리드해 주위의 많은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구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혼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서 빈틈없는 결혼준비가 되도록 만전을 다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결혼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완벽한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연세대학교 총장 김한중님이 맡기로 했으며,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씨가, 축가는 가수 싸이와 결혼식 축가 1순위로 손꼽히는 유리상자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현철 팀장은 "결혼식에는 서장훈씨의 스포츠계 지인과 예비신부 오정연씨의 방송관계자 등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의 대형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식은 두 분의 의견을 반영해 차분하고 경건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하와이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의 미국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한편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서장훈-오정연 커플의 결혼준비와 더불어 2009년 또 하나의 초대형 스타 커플인 이선균-전혜진 커플의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두 커플의 결혼식 일정이 같은 날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치러지게 돼 벌써부터 23일 결혼식 퍼레이드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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