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가 개발한 LED조명기구 22종 전 모델이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에서 안전인증(KC마크)을 획득했다.
안전인증(KC마크)은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 시행되는 제도로 제조 및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강제인증제도이다.
현재 LED조명을 제조하는 국내 업체 중에서 안전인증(KC마크) 및 KS인증 종류 등급에서 규정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파인테크닉스가 유일하다.
파인테크닉스의 LED 사업부문 은희문 대표는 "KC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KS 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 UL, 유럽연합의 CE 같은 해외 인증도 모두 획득해 국내외 모두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정부 조달 우수제품 전시회인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친환경 LED 조명 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2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엑스포'와 27일부터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9전설공업전(電設工業展)’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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