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자이야기' 박용하 "난 사랑에 솔직한 남자"";$txt="[사진=ⓒYONA 엔터테인먼트 제공]";$size="440,660,0";$no="200905070828452006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한류 스타 박용하 주연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 연출 윤성식)가 일본에서 방영되기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박용하는 4월 8일 '욘하day'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 이야기' 제작사측은 "'박용하 효과'를 보여주는 듯 아직 일본에서는 방영 전인 '남자 이야기'가 벌써부터 일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이야기'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대한민국 3부작'의 완결판으로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박용하 분)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김강우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박용하는 극중 세상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있는 저돌적인 인물이지만, 언제나 인간적이고 유머를 잃지 않고 사는 '김신' 역을 맡아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하고 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욘하짱의 남자다운 모습이 너무 기대 된다. 옛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면 이번 '남자이야기'에서의 욘하짱의 카리스마는 여성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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