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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한국의료관광 중점시장으로 육성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극동러시아지역의 중심도시인 하바로프스크시와 블라디보스톡시에서 국내 의료기관 및 여행사와 함께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세세브란스병원과 닥스투어, 인하대병원, 유에스여행사, 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 와우코리아, 부천세종병원, 홀리데이링크사가 참여한다.

관광공사 박현봉 블라디보스톡지사장은 "극동러시아시장에서는 각종 질환 시술을 위해 매년 3만~4만명이 중국, 싱가포르 지역으로 의료관광을 떠난다"며 "작년부터 이루어진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본격적인 해외 홍보활동으로 지리적 근접성과 앞선 의료기술이 알려지면서 한국으로의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의 의료관광 여행업계 및 에이전트, 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자와 언론사,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앞으로 한국 의료관광 타깃 시장인 일본 및 중국, 극동러시아, 중동, 미국 등 지역에서 한국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판촉지원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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