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의 주택 가격이 지난 5개월간 60% 하락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언론 '아라비안비즈니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런 가격수준은 지난 3년래 최저치라고 전했다.
아라비안비즈니스에 따르면, '팜 주메이라'의 3베드룸 아파트(203 ㎡)는 170만 디르함(46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다.
평방피트당 가격은 778 디르함으로 지난해 여름 2000 디르함에 육박하던 때에 비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현지 언론들은 여전히 지금이 두바이의 부동산에 투자할 적기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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