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 5회 운항서 2편 증편
$pos="C";$title="아시아나 뉴욕 매일 운항";$txt="28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투입되는 아시아나항공 B747-400";$size="510,340,0";$no="20090512100740125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28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를 위해 현재 주 5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을 주 2회 증편했다.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및 하계 성수기에 따라 미국으로 떠나는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 미주 노선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에 프리미엄급 코쿤 시트와 전 좌석 개인별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등 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도입한 업그레이드 B747-400(257석)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급좌석도 매주 4406석으로 기존에 비해 30.4% 늘어나며, 쾌적한 환경에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8시에 출발해 뉴욕에 오후 9시(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뉴욕에서는 오전 0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4시 20분에 도착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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