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유무선 인터넷 사업을 컨버전스 사업부문으로 통합하는 등 통신시장의 변화에 맞춰 주요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 및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pos="L";$title="";$txt="박태웅 부사장";$size="150,218,0";$no="20090511095835085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KTH는 주요사업인 인터넷 포털사업과 모바일사업을 통합해 컨버전스 사업부문을 신설했으며, 콘텐츠플랫폼 및 비즈플랫폼, 영상미디어사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사업부문을 새로 정비하고 총 2부문 6본부 5실 3센터 38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KTH 서정수 대표는 "비전 정합도가 낮은 주변 사업을 축소하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은 사업을 통합했다"며 "중장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설정한 유무선 인터넷 사업영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H는 박태웅 전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컨버전스 사업부문장 부사장으로 영입했으며 박 부사장은 앞으로 KTH의 유무선 포털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박 부사장(47)은 안철수연구소 경영지원실장, 엠파스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부터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지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