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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주 내로 헬스케어 사업 전략 소개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이주 내로 헬스케어사업 부문 강화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6일 보도했다.

GE는 이날 오는 목요일로 예정된 헬스케어 사업 관련 기념 이벤트 초대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GE의 새로운 노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한 관계자는 “GE의 헬스케어 사업은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으로 대표되는 환경마케팅의 연장선”이라며 “새로운 캠페인은 GE가 가격을 낮추면서도 동시에 의료에 대한 질과 접근도를 높이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헬스케어 부문 강화를 위해 10억 달러의 연구개발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GE의 기존 지출에 포함된 것인지 새로운 지출로 책정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GE는 지난달에도 인텔과 제휴해 향후 5년간 연구 및 제품 개발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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