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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5-동반자살' 5종 포스터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한국 유일의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동반자살'(제작 씨네2000, 감독 이종용)의 티저 포스터 5종이 공개됐다.

시리지의 5번째 영화라는 의미에서 총 5종으로 제작된 티저 포스터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위험한 우정을 다섯 개의 시각으로 펼쳐 놓아 눈길을 끈다.

함께 죽을 것을 약속하는 여고생들의 맹목적인 우정이 갖는 순수함과 사춘기 특유의 불안함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친구의 죽음 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찾아올 섬뜩한 공포와 소름 끼치는 전율을 예측하게 해준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잖아… 친구니까!'라는 카피는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서약이 불러온 섬뜩한 공포를 그려낸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정서를 압축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시리즈의 5편은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박찬욱 감독의 파트너로 활약해 온 이종용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55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다섯 신인 여배우들의 데뷔작이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학교를 갈 때도, 공부를 할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언제나 함께하는 사춘기 여고생들이 죽는 순간도 함께 하자는 위험한 약속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공포를 담는다.

지난 3월 21일 촬영 종료 후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6월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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