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의장국인 체코의 미렉 토폴라넥 총리가 "북한의 핵 개발계획이 극도로 위험하다"며 6자 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폴라넥 총리는 이날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계속 압박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2차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실험, 6자회담 탈퇴 등을 할 것이라며 위협해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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