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3월18일 '서울시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데에 이어 평생교육사업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평생교육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 127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학 등 평생교육기관과 지역간 협력지원사업은 17개 대학 53개 프로그램(6억원), 신소외계층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은 36개기관, 39개 프로그램(1억7900만원), 시민제안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은 35개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의 35개 프로그램(99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 규장각의 '우리역사 문화 이해 및 사회와의 소통 강화교육', 성균관대 '유교문화 바로알기를 통한 행복한 서울그리기'와 환경교육, 글로벌 문화감수성 키우기, 저소득 조손세대 가정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여행 디자인 스쿨, 행복한 가정 만들기, 결혼이민자대상 통번역 양성교육, 배봉산 숲해설가모임,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시니어 동화구연 동아리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남승희 서울시 교육기획관은 "서울시의 평생교육을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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