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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순익 예상 상회..러ㆍ중 투자 계획도

미국 최대의 시리얼 업체인 켈로그가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가 역시 11% 이상 급등 중이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켈로그의 1분기 순이익은 3억2100만달러, 주당 84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실적인 3억1500만달러, 주당 81센트를 상회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주당 79센트의 실적을 예상했지만 이역시 크게 웃돌았다.

켈로그의 CEO인 데이비드 맥케이는 연간 10억달러에 달하는 생산비용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11년까지 이를 지속해 삭감비용을 러시아 및 중국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에드카 로쉬 솔레일 애널리스트는 "지금 환경에서 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켈로그의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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