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전청사 대회의실서 100여명 참석 많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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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과 미래에셋생명이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재테크 특강이 2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시 둔산동 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수시대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두 가지 비밀’이란 주제의 특강엔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화 시대 노후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 부회장은 “정년 후에 써야할 시간이 8만 시간이다. 그럼에도 노후에 뭘 먹고 살지 고민하며 재테크를 준비하는 것 보다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노후를 살아갈 돈이 필요하므로 재테크가 강조된다.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을 반반으로 조정하는 게 좋다”면서 “금융자산을 불리기 위해선 주식형, 채권형, CMA펀드의 비율을 적정히 조정하면서 투자하는 게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어 ▲해외펀드 투자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 차이점 ▲노후에 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재테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음달 7일 오후 6시 30분엔 같은 장소에서 ‘재무설계를 활용한 행복한 부자되기’란 주제로 두 번째 정부대전청사 공무원 대상의 재테크 특강이 열린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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