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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송도유원지에 다모였네

전세계 희귀동물 300여종 1000마리 전시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전세계 희귀동물 300여종 1000마리가 한 곳에 모였다.

대한민국동물학교는 5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천 송도유원지 특별전시관에서 '동물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희귀동물 1000마리를 전시한다.

행사 기간동안 2100여㎡의 전시관에 악어를 무는 거북이, 독사를 잡아먹는 킹코브라, 독이 있는 이를 가진 개미 '타란튤라', 식인 물고기 '파라니아' 등 각종 신기한 동물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비단구렁이와 작고 순한 밀크뱀, 황소개구리, 장수풍뎅이, 파란혀 도마뱀 등을 만져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태국의 조련사가 악어 입에 머리를 넣거나 등에 눕는 악어쇼, 돌연변이로 눈처럼 하얀피부와 빨간눈을 가진 '알비노' 원숭이와 개구리, 뱀 등을 보여주는 '백색동물 특별전'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1만1000원.(032-832-733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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