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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베이비복스의 박소리가 태국 영화 '사라네 하우뱅'으로 내달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소속사 DR뮤직은 "박소리가 지난 연말 촬영한 사라네 하우뱅'이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독립영화 부문에 출품된다"면서 "박소리는 영화관계자들과 함께 칸 영화제에 다녀올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리얼리티 코믹물인 이 영화는 윌리, 호이, 뻔 등 현지 인기 연예인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8일 진행된 기자회견 및 시사회에는 각계각층 VIP 들과 톱스타 1200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베이비복스는 'I Believe' 등 5곡을 영화의 OST에 삽입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멤버 개편과 함께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올 가을 컴백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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