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449,0";$no="20090429094438547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카드가 국내선 항공권 할인율을 최대 10%로 확대하고, 예약 방법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던 할인율을 단일화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고객이 프리비아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일반카드 고객은 7%, 플래티넘 카드 고객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종전에는 일반카드 고객이 국내선 항공권 예매시 전화 예약은 3%, 인터넷 예약은 5% 가 할인됐으나, 이번 조정으로 일괄 7% 할인율을 적용 받게 됐다. 플래티늄 고객의 국내선 항공권 할인율도 7%에서 10%로 높아졌다.
다만 전월기준 일시불·할부 20만원 이상 이용실적은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국제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도 실시한다. 국제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는 동일 조건의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타 여행사보다 높을 경우 그 차액만큼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약방법과 결제카드 종류에 따라 나뉜 할인율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카드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불황기 실속 여행을 원하는 회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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