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7시, 마포구 월드컵공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마포구민 음악회' 열려...1만명 무료 공연
5월 4일 오후 7시 정명훈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마포구민음악회’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정명훈씨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의근씨가 공연한다.
$pos="L";$title="";$txt="찾아가는 음악회 ";$size="210,309,0";$no="20090429080152197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공연 곡목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중 1, 4악장’,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작품 35중 1,2악장’,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작품 95 마단조 중 1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중 4악장’ 등이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이명주씨와 테너 정의근씨가 협연해 각각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대인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을 들려주며 2중창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원, 길을 여는 사람들, 우리은행이 주최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 서울시와 마포구가 후원한다.
제3차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Green Festival In Seoul 2009' Spring Festival 일환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는 마포문화원 312-1100, 마포구청 3153-8351~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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