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 게임 '아이온'이 중국에서 인기와 매출, 두 가지를 모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국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의 중국 유료 결제자는 유료화 후 4일만인 지난 19일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시범서비스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이온은 국내보다 약간 더 비싼 금액으로 중국 유료화 서비스를 결정, 우려를 낳았으나 유료서비스 증가로 인해 이같은 시선을 떨칠 수 있게 됐다.
아이온을 중국에 공급하고 있는 샨다는 사용자 증가로 총 93대의 아이온 서버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유료화 전인 17에 비해 3개 서버를 추가한 것. 이에 국내 업계에서는 유료화 후 아이온의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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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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