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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봄맞이 새 단장”

코레일, 열차 대청소···공기필터·객실커튼 모두 바꿔


코레일이 이달 말까지 ‘KTX 차량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코레일은 24일 KTX 열차 안팎의 겨울철 묶은 때를 말끔히 없애주는 대청소를 하고 객실 내 공기정화필터를 주기를 앞당겨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객실 커튼의 경우 KTX 개통 후 오랜 동안 사용돼 색상이 바뀌거나 빠지고 보푸라기까지 많이 생겨 이를 모두 손질할 예정이다.

양인철 코레일 고속차량팀장은? “KTX를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해마다 봄맞이 대청소를 벌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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