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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가수 이지혜가 23일부터 공개된 스타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이지혜는 데뷔 초기를 연상시키는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부터,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섹시함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럭셔리하면서 섹시한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내외 최고 명품 브랜드 100여벌의 의상을 현지로 공수했고, 1960년대에 생산된 빈티지 캐딜락을 현지 수배해 촬영 소품으로 동원했다.
태국 현지의 40도를 넘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지혜는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해 많은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이지혜는 20도 이상의 일교차로 인해 감기몸살에 걸렸으면서도 촬영에 1분 1초도 늦은 적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스타화보 촬영 연예인 중에 가장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혜의 이번 화보는 지난달 24~27일 태국 후아힌 데완드라와 마르코, 두 개 리조트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스타화보 한 관계자는 "특히 태국 내 최고 럭셔리 휴양지를 목표로 조성된 마르코 리조트는 아직 정식 오픈 전 임에도 불구, 이지혜를 위해 촬영을 특별히 허가해 태국에서의 한류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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