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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급등…스마트그리드 합류

전력중앙감시제어 시스템 공급 업체 비츠로시스, 스마트그리드 수혜 기대

한국과 미국 정부의 기술 개발 협력 소식에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시스도 뒤늦게 스마트 그리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일 대비 305원(10.72%) 오른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전력계통의 원활한 운전, 계통상태의 계측, 감시 및 이상 상태시 보호를 목적으로 적용되는 복합형 첨단 개폐장치인 폐쇄형 가스절연 개폐장치를 국내외 전력계통에 공급하는 업체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 전력 사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비츠로시스 또한 스마트 그리드 시장이 열리면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한·미 간 첫 협력 사례로 '스마트 그리드'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말 미국에서 정부 당국자 간 실무 협의를 하고, 상반기에 포괄적인 스마트그리드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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