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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임금 5% 반납

금융연구원은 21일 연구위원들이 임금의 5%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금 반납으로 모아진 재원은 1억여원에 달하며 인턴 채용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인턴은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뽑아 금융관련 이론과 실무를 교육할 방침이다.

김태준 금융연구원장은 "고통 분담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려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금융전문인력 양성의 기초 단계에 해당하는 교육을 통해 인턴들의 취업과 재취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연구원장과 부원장은 지난 1월 연봉의 10%를 신용회복위원회에 기탁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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