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유니버셜 발레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라 바야데르’ 공연에 암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 800명을 초청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 광학역사 90년을 기념하고 조기 암 검진 캠페인 체크앤스마일(Check&Smile)을 널리 전파하고자 특별 기획된 것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암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북돋우고, 환자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푸스한국,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초대 받은 800명의 암 환우와 가족들이 참석, 함께 발레공연을 감상하고 미리 준비된 사진인화 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나누기도 했다.
암 환우들이 관람한 라 바야데르는 유니버셜 발레단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150명의 무용수와 400여벌의 의상이 동원되고, 화려한 무대 연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작 발레로 많은 볼거리를 선사해 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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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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