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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아웃 26곳 확정...8개사 추가

상장폐지가 확정된 코스닥기업이 18개사에서 26개사로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상장위원회 심의 결과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은 IC코퍼레이션 엑스씨이 케이이엔지 쿨투 나노하이텍 IDH 3SOFT 팬텀엔터그룹 등 8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정리매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이들 기업외 거래소 상장위원회가 퇴출 여부를 심의 중인 기업은 지이엔에프 사라콤 태산엘시디 모보 에스에이엠티 엠비성산 에이엠에스 자강 블루스톤 야호 등 모두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상장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지이엔에프는 매출액 추이 관련 의혹으로, 사라콤 태산엘시디 모보 에스에이엠티 엠비성산 에이엠에스 등 6개사는 환율급등에 따른 파생상품 손실로 퇴출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는 결정이 내려져 상장위원회 심의를 받고 있다. 야호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이유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올해 도입된 퇴출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받고 있는 기업도 트리니티 하이럭스 등 19개사에 달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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