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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우리은행 회원사, 일자리 나누기 운동 손잡아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및 우리은행 회원사와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일자리나누기 및 창출 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보증우대 및 포상 등의 정책지원을, 우리은행은 참여회원사에 대해 금리우대, 무료컨설팅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유지하는 기업은 기술개발지원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 해외기술인력도입사업,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 추천 등을 평가할 때 가점을 받는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은 5인이상 신규고용시 창업자금 및 기술개발사업화자금의 금리가 최대 2%P 인하되며, 신규고용 시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추가된다.

홍 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신규고용창출 및 일자리 유지 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정부도 일자리나누기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회원사 대표인 '화남 인더스트리'의 석용찬 대표는 민간기업의 자발적 동참이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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