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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베스트국장엔 제대식 정보통신심사국장 등 3명

특허청공무원노조,?‘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 뽑아 눈길
과장급으론 황창옥 심판장, 김연호 영상기기심사과장, 박진석 산업재산인력과장

특허청 제대식 정보통신심사국장, 이영대 기획조정관, 황우택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이들은 특허청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국장들 명단이다.

특허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인국)은 14일 최근 '같이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 설문조사를 벌여 국장급에선 이들 셋을 뽑아 공개한 것이다.

조사엔 특허청 무보직 서기관 이하 1341명(761명 응답)의 직원이 참여해 각자 의견을 밝혔다.

과장급으론 ▲황창옥 심판장 ▲김연호 영상기기심사과장 ▲박진석 산업재산인력과장이 뽑혔다.

베스트 간부 선정 이유는 몇 가지가 된다.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가장 많았고 ‘리더쉽’ ‘업무역량’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과장급 베스트간부로 뽑힌 황창옥 심판장은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국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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