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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앤에스텍, 상장 첫 날 上

에스앤에스텍이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앤에스텍은 시초가보다 1200원(15%) 오른 92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IC 및 LCD용 블랭크마스크를 제조하는 에스앤에스텍은 지난해 매출액 380억원, 당기순이익 38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에스앤에스텍에 대해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에스앤에스텍의 주력제품인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는 일본 회사들이 전체의 약 95% 이상을 차지하는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에스앤에스텍이 국산화에 성공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주된 매출처는 미국 포트로닉스사의 자회사인 PKL와 PKLT로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종수요처가 삼성전자와 AUO, CMO 등 대만 주요 LCD업체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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