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관리사 전문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24일부터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분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분재체험장’이 운영된다.
충남도는 꽃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분재조합과 손잡고 안면도수목원에서 매일 3차례(150명씩) ‘분재체험장’을 운영키로 하고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분재체험장에 참가하면 공인 분재관리사로부터 뿌리 및 가지 다듬기, 분 올리기, 물주기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체험장에선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단풍나무 등 분재소재와 화분, 분재관리 요령이 담긴 책자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