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엔씨소프트부터 시작된 게임주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9일 오전 증시에서 엔씨소프트가 가뿐히 12만원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하이, JCE 등이 10% 이상 급등 중이다. JCE는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엠게임, CJ인터넷, 웹젠 등도 8~9%대 강세로 게임주의 동반급등세에 동참 중이다. 한빛소프트, YNK코리아도 4%대 강세로 보조를 맞췄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대주주인 네오위즈는 상한가에 진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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