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와 물품계약을 체결한 손오공 주가가 상한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 주가는 전일 대비 265원(11.02%) 상승한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손오공은 모닝글로리와 전제품에 대한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전국적으로 세밀한 모닝글로리의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중,소단위 문구점 판매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양사의 성수기 및 비수기별 매출을 상호보완함으로써 매출상승의 효과 및 전략제품, 맞춤형기획상품을 통한 제품판매의 다각화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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