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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관리종목도 사상 최대...103개 지정

코스닥시장에 퇴출 공포가 불고 있는 가운데 12월 결산 법인 중 56개사가 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해 말 61개였던 코스닥 관리종목이 103개로 늘어났다.

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관리종목 지정 및 해제 현황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모두 103개로 집계됐다.

올 들어 신규 지정된 업체는 PW제네틱스 굿이엠지 그랜드포트 나노하이텍 네오쏠라 도움 루멘디지탈 등 모두 56개사였다.

또 지난해 말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61개사 중에서 씨엔씨테크 삼협글로벌 디에스피 등 47개사는 관리종목이 유지됐다.

반면 모코코 삼미식품 스카이뉴팜 썬트로닉스 쎄니트 에듀패스 에코에너지 엔이씨 이지에스 인젠 일공공일 카라반케이디이 코스프 테라리소스 등 14개사는 해제됐다.

한편 103개 관리종목 중 64개 기업은 2건 이상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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