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정부의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결정에 대해 "공군과 비행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면서 서울시와의 남은 행정절차도 충실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정협의조정위의 결정으로 잠실 제2롯데월드 초고층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와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
롯데측은 특히 예상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650억원을 부담키로 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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