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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 호평


CJ홈쇼핑(대표 이해선)이 고가 명품 주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홈쇼핑은 명품 전용상담 전화번호(080-000-9008)를 개설하고 택배영업소장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가져다주는 특화된 서비스를 지난 3월 중순부터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홈쇼핑에서 100만원 이상 보석 상품을 사거나 온라인몰에서 80만원 이상의 명품 잡화를 구매한 고객이 서비스대상이다.

이러한 '명품'서비스는 업계 최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에는 일정 기간 동안 상품구매 금액에 따라 각종 혜택이 부여됐지만 이번 서비스는 특정제품 구매고객에게 일괄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로 CJ GLS의 특판 영업소장이 직접 물건을 배송하고 물류센터에서도 제품을 기계로 다루지 않아 파손위험을 없앴다. 이밖에도 배송시 따로 관리해 분실위험을 원천차단했다. 5월부터는 명품전용 배송상자도 도입하고 시범기간 이후에는 상품군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종진 CJ홈쇼핑 상무는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에서 고가 상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매년 크게 늘고 있는데 가격 메리트는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품격 있는 서비스는 미흡했다"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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