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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日 9000명 팬들 환호 속 팬미팅 마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권상우가 지난 3월 29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9000여명의 일본 팬들이 모인 가운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신데렐라 맨’을 촬영하고 있는 권상우는 오사카 지역에 있는 팬클럽의 방문요청이 쇄도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오사카 지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오사카에서 열린 권상우의 팬미팅 소식에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3배나 넘는 가격의 암표를 거래하기도 햇다는 후문.

일본 현지의 50여개 매체는 한류스타 배우 권상우의 팬미팅을 취재하기 위해 주말임에도 취재경쟁을 펼치며 권상우의 일본 방문에 대해 대대적으로 취재했다.

권상우의 오사카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사카 팬미팅의 기획에서부터 세부적인 내용까지 그가 직접 오사카 팬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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