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지오엠씨가 감사의견 '한정'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지오엠씨는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가격제한폭인 95원(14.39%) 떨어진 565원으로 떨어졌다. 이날 지오엠씨는 감사의견 거절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로 거래정지상태였다 오전 9시30분이 돼서야 거래를 제개했다.
오전 10시7분 현재까지 단 한차례도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하한가 잔량만 146만주 이상 쌓여있다. 거래량은 12만여주에 불과하다. 전날 거래량은 366만주가 넘었다.
한편 지오엠씨는 지난해 매출 159억원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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