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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수 사장, 강덕수 회장과 STX조선 공동대표로


STX조선은 27일 경남 진해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강수 STX조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공동으로 STX조선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부사장, STX중공업 사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홍경진 사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김상갑 전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사명을 ‘STX조선’에서 ‘STX조선해양’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STX엔진도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 STX엔진은 주총 직후 이사회를 통해 정동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STX엔진 방산사업본부장 및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황해룡 전무를 사내이사로, 정동한 전 국방대학교 총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TX는 김상규 감사와 유천일 전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성근 저 산은캐피탈 대표이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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