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동 순회하며 건축관련 민원 상담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상담해 주는 '동 순회 건축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os="L";$title="";$txt="현동훈 서대문구청장 ";$size="210,308,0";$no="20090327102910747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 순회 건축 상담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건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과 건축신고 대행처리까지 해 주고 있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건축 공무원과 건축사 등 전문가로 상담반을 구성해 지난해만 144건의 실생활과 관련된 건축 민원을 해결했다.
건축 신고 대행처리는 소규모 신고 내용에 대해 절차이행 등 현황도면 작성으로 상담 신청시 3일 이내에 현장조사 후 가능 여부를 검토, 소유자에게 알려 주고 5일이 내에 설계도서 작성해 필증 교부까지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신고 대행 서비스 범위는 ▲ 면적 85㎡이내 증·개축, 대수선 ▲면적 100㎡미만 용도변경, 표시변경 신청 ▲건축물 철거 ·멸실신고서,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서 ▲ 담장 등 경미한 공작물 축조 신고서 등이다.
홍순영 건축과장은 “건축 설계도 작성에서부터 현장조사, 준공처리에 이르기까지 일괄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경비와 시간을 절감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웃간 건축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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