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은 ▲노후차 교체시 세금감면, 할부판매 활성화 등 자동차 내수활성화 지원확대와 ▲자동차 부품산업 경영여건 및 경쟁력 제고 ▲그린카 등 미래 경쟁력 위한 R&D지원 확대 등 크게 3분야로 나눠진다.
정부는 "자동차 산업활성화 방안이 업계의 강도높은 자구노력 및 노사관계 선진화라는 전제하에서 추진돼야 하며, 지원내용에 대해서도 당정협의 및 업계와의 추가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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