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오펠 직원들이 12억달러의 비용 절감에 동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직원들이 원칙적으로 비용절감에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클라우스 프란츠 유럽사업장 전체 사원대표가 이날 베를린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비용 절감은 오펠이 오는 2분기에 현금이 바닥남으로써 파산할 경우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럽지부는 또 유럽내 정부로부터 33억유로(45억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받는 방안을 찾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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