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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5' 분양 위해 송파구 중개사들 나선다

강감창 서울시의원, 26일 송파구 공인중개사 300명과 함께 동남권유통단지 방문, 분양 계획 등 들어

동남권유통단지내 가든-5 분양률이 미진한 가운데 분양률 제고를 위해 송파구 공인중개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의원(한나라당, 송파4)은 26일 동남권유통단지 이주상가에 대한 분양률 제고를 위해 송파지역 공인중개사 300명과 함께 동남권유통단지를 방문한다.

동남권유통단지는 동남권에 선진물류단지를 조성,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청계천상인들을 위한 전문상가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12만1213㎡의 이주전문상가를 지난해 연말에 완공했다.

이주전문상가는 3개 블록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생활용품판매 가블록, 아파트형공장 나블록, 산업용재판매 다블록으로 총 연면적이 82만228㎡에 이를 정도로 규모면에서는 세계적이다.

코엑스몰의 6배가 넘는 세계적인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추어 놓고도 침체된 분양시장의 환경과 청계천상인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인해 현재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지역 공인중개사 300여명과 강감창 의원이 분양률 제고를 위해 나섰다.

이날 행사는 송파지역 공인중개사를 초청, 이주상가에 대한 홍보와 가든-5의 미래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술 대한공인중개사 송파지회장은 "송파지역에 동남권유통단지가 조성된 것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현장에 중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파지역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분양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혔다.

SH공사가 향후 일반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송파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한 Garden-5 설명회를 열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날 행사는 SH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가든파이브 현황브리핑 및 홍보동영상물을 청취하고 스카이파라솔 오픈광장, 동양 최대 규모의 옥상공원을 시찰하고 분양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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