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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새드라마스페셜 '씨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 장면은 김선아가 이장선거를 앞두고 전을 부치는 장면이다.
김선아는 이달 중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시티홀' 첫 세트녹화에서 '시티홀' 녹화에 돌입했다. 1회 장면 중 천강리 마을회관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동네 부인들과 함께 전을 부치는 장면으로 드라마 촬영이 시작됐다.
반면 차승원은 행정고시 출신의 엘리트 공무원 조국을 연기하기 위해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했다. 1997년 SBS 시트콤 '뉴욕스토리' 이후 12년 만에 SBS에 출연한 차승원은 당시 같이 연기했던 김선아 뿐만 아니라 예전의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씨티홀'은 한 지방도시인 무진시의 10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시장이 되는 미래(김선아)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공무원 조국(차승원)의 에피소드가 담기는 경쾌한 로맨틱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있는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29일부터 방영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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