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슈프림·프리미엄 분유 2종 출시

한국암웨이가 파스퇴르유업과 제휴한 '파스퇴르 페스탈로찌(PESTALOZZI) 슈프림 분유'와 '파스퇴르 모베터(mobetter) 프리미엄 분유'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파스퇴르의 로히트(저온처리) 공법을 이용해 제조 과정에서 파괴될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최소화했으며, 강원도에서 인증받은 청정농장 1급A 원유와 자연방목 원유에서 유래한 유당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파스퇴르 페스탈로찌 슈프림 분유는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풍부한 초유 함량이 0.67%로 현재 시판중인 조제분유의 캔 표기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국내 최대치를 자랑한다.

또 아기의 두뇌와 시력 발달을 돕는 DHA와 아리카돈산의 함량비율을 1대2로 맞춰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충족시키고, 모유 유청단백질의 주 성분인 알파락트알부민과 트립토판의 함량 역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가격은 3만3000~3만3500원.

파스퇴르 모베터 프리미엄 분유는 DHA와 아리키돈산이 모유 수준인 1대1 비율로 맞춰져 있고 부드러운 배변과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라피노스 성분이 강화됐다. 2만5000~2만55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