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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패러다임을 바꾼다

동대문구, 서생현 교수 초청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특강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6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 2회로 나눠 실시하는 교육은 최근 공무원 비리 보도와 관련해 전 직원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전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부패방지 특별위원이었던 서생현 교수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50여년을 넘는 공직생활과 국가 공기업 대표를 역임하면서 몸소 실천한 청렴에 대해 현실감있게 강의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관과 21세기 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공무원의 마음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으며 ‘청렴아! 놀자‘ 애니메이션 제작 및 사이버 강좌 실시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동대문구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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